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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정보

[긴급복지의료지원]의료비를 감당하기 곤란한 사람에게 의료비 지원

by 돈되는전국지원금NEWS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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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이 큰 병원비가 들거나 병원을 가야할때 도움받을수있는 제도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긴급복지의료비지원은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복지제도에요

만약에 보험도 없는데 큰돈이 들어가는 수술 또는 입원을 갑자기 해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막막할것같아요. 어디에 도움을 요청할수있는지도 모르면 힘들꺼같구요

얼마전 뉴스에서 길에서 몸이 안좋아 주저앉은 아저씨가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간다고 하자 앞 상가에 있던 분이 병원 꼭 가라고 5만원을 쥐어줬다는 따뜻한 뉴스를 본게 생각이 나네요

병원비가 당장 없어도 도움받을수있으니 몸이 아프거나 다치시면 꼭 병원가세요

 

1. 긴급복지의료 지원대상

수술 또는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해 발생한 의료비를 감당하기 곤란한 사람에게 의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 벗어날수있도록 돕습니다. 

퇴원3일 전까지 시·군 ·구청장에게 의료지원을 요청한 경우 지원합니다. 지원 요청후 사망한 분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고 하니 가족들의 염려도 덜수있겠네요. 동일 상병에 대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이전 지원 종료 후 2년이 경과시 재지원할수있습니다. 

 

2. 선정기준

선정기준을 보니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소득이 아예 없어야되거나 집없는 노숙자들만 지원받을수있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중위소득도 75%적용하는거보면 생각했던거보다 관대하게 느껴지지만 중위소득 100%정도까지는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소득기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일 경우 지원합니다. ('23년 1인가  1,558,419원/ 2인가구 2,592,116원/ 3인가구 3,326,112원 / 4인 가구 4 ,050,723원 그 이상가구는 중위소득 검색해서 확인해보세요)

(재산기준) 지역별 재산 기준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도시 : 2억4,100만원이하(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 적용시 3억 1천만원 이하)
  • 중소도시 : 1억5,200만원이하( 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 적용시 1억 9,400만원 이하)
  • 농어촌 :  1억3천만원 이하(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 적용시 1억 6,500만원 이하)

*재산의 의미 : 일반재산+금융재산+보험+청약저축-주거용재산 공제한도-부채

(금융재산기준) 600만원 이하일 경우에 지원합니다. (단, 주거지원은 800만원 이하)

 

3. 지원내용

지원 결정된 질병 또는 부상에 대해 의료기관 등에서 입원일부터 퇴원일까지 제공한 각종 검사, 치료 등 의료서비스 및 약제비를 지원합니다. 3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의료기관 등이 긴급지원대상자에게 제공한 의료서비스 비용 중 약제비,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 지원하고 자세히는 입원 또는 그에 준하는 정도의 질병이나 부상에 따른 입원진료 및 당일 외래수술을 지원하고 수술에 준하는 시술을 포함하네요. 당일 외래진료는 입원 및 수술진료와 연계되는 경우에 한하여 인정해줍니다. 간병비, 의료소모품 구입비, 보조기나 의료기기 구입비, 제증명료, 보호자 식대, 구급차 이용료, 비급여 도수치료비나 증식치료비, 추나요법, 비급여 식대나 비급여 입원료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4. 신청하기

퇴원 전에 요청을 하여야 하구요. 진단서 등 서류와 현장확인을 통해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네요. 거짓으로 꾸며서 지원받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인거같군요 

신청은 퇴원전에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에 전화하면 되구요 신청방법을 잘모르면 병원에 문의하면 안내해줄것같으니 은행에도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관련 웹사이트로는 보건복지상담센터 www.129.go.kr 에서 영상(수화)상담이나 채팅상담을 할수있고 사업에 대한 안내문도 아래 첨부했으니 확인해보세요

2023년_긴급복지지원사업_안내(최종).pdf
5.44MB

 

 

코로나만 지나면 다시 모든것이 좋아질 줄알았는데 경기도 너무너무 어렵고 주위에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진 요즘인것 같네요. 뉴스에서 생계의 어려움으로 하지말아야 할 선택을 하는 기사를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려운 일이 있을때는 주위에 도움을 청해보세요. 외면할 사람 절대로 한사람도 없을거에요. 이웃에게 말하기 어렵다면 주민센터에 방문해보세요. 어떻게든 살아갈수있도록 도와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이가 행복해지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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